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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스라엘 절기_부림절
WRITER 이스라엘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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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0

 

이번 주부터 전 세계의 유대인들은 부림절(Purim) 축제를 엽니다. 
부림절이란 에스더서에 나오는 유대 절기로, 유대력으로 매년 아달월 13~14일입니다.
우리가 쓰고있는 태양력으로 2016년에는 3월 23~24일이네요.

 

Ernest Normand,

Esther Denouncing Haman,1888. painting
 

이 날은 유대인들을 전멸시키려는 하만의 음모가 에스더에 의해 분쇄되어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은 것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민족의 생존을 위해 자신의 믿음을 철저하게 숨겨야 했던 에스더는 왕비가 된 후 왕에게 하만의 음모를 고발하였고 국가전복음모죄로 하만은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그 때에 에스더는 정한 기일에 이 부림일을 지키도록 하였고,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스더가 왕의 앞에 나아감을 인하여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좇아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을 인하여 뜻을 정하고 자기와 자손과 자기와 화합한 자들이 해매다 그 기록한 정기에 이 두 달을 연하여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각 도,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면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 자손 중에서도 기념함이 폐하지 않게 하였더라" 에스더 9:25-28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건을 기록한 에스더서에는 놀랍게도 하나님의 이름이 단 한번도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티처아카데미를 통해 알게 되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에스더서에 나타난 하나님

왕비 에스더가 바사 지역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을 전멸시키려는 하만의 음모를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한 계략을 세웁니다. “내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사오니 왕이 좋게 여기시거든 하만과 함께 오소서” (에스더 5:4). 히브리어 원문에선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יָבוֹא הַמֶּלֶךְ וְהָמָן הַיּוֹם, אֶל-הַמִּשְׁתֶּה אֲשֶׁר-עָשִׂיתִי לו"

첫 네 단어의 첫글자를 따로 때어내어 조합하면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이름 야훼 (י-ה-ו-ה, [Y-H-W-H])가 됩니다. 사실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에스더는 매순간 하나님과 함께 한 사실을 본 해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eteacher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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