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은 놀라운 건축물과 사제들이 사용하는 기구들의 아름다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이 기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일곱 개의 등잔대 입니다.
출애굽기 25장의 등잔대는 히브리어로 메노라 라고 불립니다.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메노라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메노라는 성경에서 순금으로 만들어진 일곱 개의 등잔대로 기록되어 있으며,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숲에서 불이 피어오르나 타지 않는 떨기나무에서 나타난 하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유대교에서 메노라는 보편적인 깨달음의 이상을 상징합니다. 탈무드에 따르면 그것은 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메노라는 7일간의 천지창조를 뜻하며, 중심의 빛은 안식일을 상징합니다.
기독교에서 신약 성경 계시록에 따르면, 일곱 개의 황금 등잔대는 그 계시가 전해지는 아시아의 일곱 개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알렉산드리아 클레멘스에 따르면 메노라 7개의 촛대는 달,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목성, 토성 순으로 7개의 행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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